사천서 공군 KT-1 2대 비행훈련 중 충돌…4명 전원 순직

입력 2022 04 01 16:38|업데이트 2022 04 01 17:39
1일 오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훈련기 KT-1 두 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4.1<br>연합뉴스
1일 오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훈련기 KT-1 두 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야산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야산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 32분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br>사진은 훈련기 사고 당시 충돌 여파로 인해 훈련기에서 검은 연기가 퍼지는 모습. 2022.4.1 <br>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2분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훈련기 사고 당시 충돌 여파로 인해 훈련기에서 검은 연기가 퍼지는 모습.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야산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야산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야산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야산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 32분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br>사진은 훈련기 사고 당시 충돌 여파로 인해 훈련기에서 검은 연기가 퍼지는 모습. 2022.4.1 <br>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2분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훈련기 사고 당시 충돌 여파로 인해 훈련기에서 검은 연기가 퍼지는 모습.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파손된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파손된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기 KT-1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4.1 <br>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기 KT-1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전투기 충돌 직후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조종사들의 모습. 2022.4.1 <br>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전투기 충돌 직후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조종사들의 모습.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파손된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파손된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전투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근 옥정 마을 주차된 차를 파손한 모습. 2022.4.1 <br>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전투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근 옥정 마을 주차된 차를 파손한 모습.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기 KT-1이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훈련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근 옥정 마을 주차된 차를 파손한 모습.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기 KT-1이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훈련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근 옥정 마을 주차된 차를 파손한 모습.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전투기 추락 현장. 2022.4.1 <br>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전투기 추락 현장. 2022.4.1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교회 옥상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교회 옥상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공군 헬기가 실종된 조종사를 수색하기 위해 비행하고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공군 헬기가 실종된 조종사를 수색하기 위해 비행하고 있다. 2022.4.1
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교회 옥상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br>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교회 옥상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2022.4.1
뉴스1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1일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 충돌해 학생조종사 등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오후 1시 37분께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하여 추락했다.

두 훈련기가 연달아 이륙한 지 5분 만에 사고가 난 것이다.

계기비행은 조종사가 직접 맨눈으로 지형지물 등을 파악하는 시계비행과 달리 항공기 위치 등을 장착된 계기에만 의존하는 비행 방식이다.

추락한 KT-1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중위)과 비행교수(군무원) 1명 등 2명씩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4명이 전원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은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인 인명 피해는 없으며, 민가 등 재산피해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 민가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천읍에 있는 한 교회에서 훈련기 파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피해 및 내부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28대와 소방·군·경찰 등 인력 133명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