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정원박람회 상징… 태화강 목조전망대·전시장 7월 착공

박정훈 기자
입력 2026 02 19 13:04
수정 2026 02 19 13:04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상징물인 ‘태화강 목조전망대와 전시장’이 오는 7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재)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총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남구 무거동 남산로 문화광장 일대에 ‘태화강 목조전망대 및 전시장’을 2027년 6월까지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태화강 목조전망대(1000㎡)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된다. 또 전시관(2000㎡)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문 전시 공간으로, 박람회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한다.
조직위는 시설 건립과 연계해 약 2만㎡ 규모의 ‘남산로 문화광장’을 조성한다. 이곳에 체험·놀이 기능을 결합한 콘텐츠를 보강해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최근 전망대 및 전시관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 선정을 마쳤고,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기준에 맞는 실내 전시시설과 전망대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건립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겠다”면서 “체험형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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