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마을버스가 차량 5대 덮쳐…임산부 포함 24명 부상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쯤 염창동에 있는 한 아파트 옆 골목 도로에서 승객을 하차시킨 한 마을버스가 갑자기 출발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대기하던 차량 5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버스 운전자와 승객 17명, 버스에 부딪힌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명, 보행자 1명 등 총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임산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3.10 연합뉴스(독자 제공)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임산부를 포함한 24명이 다쳤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 옆 골목 도로에서 승객을 하차시킨 마을버스가 갑자기 출발했다. 해당 버스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 5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버스는 이후 아파트 담장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버스 운전자와 버스 승객 17명, 버스에 부딪힌 차량 탑승자 5명, 보행자 1명 등 총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임산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음주·약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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