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 장부에 이름 적힌 성매수남 20명…현직 소방관도 있었다
하승연 기자
입력 2026 03 19 11:10
수정 2026 03 19 11:10
현직 소방관이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도내 모 소방서 소속 A 소방교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소방교는 올해 초 청주의 한 불법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마사지 업소에서 압수한 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A 소방교의 방문 기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부에는 성매수남 20여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최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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