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수비 강화 위해 한국전력 리베로 장지원 영입

김기중 기자
입력 2026 04 17 17:11
수정 2026 04 17 17:11
프로배구 남자구 KB손해보험은 17일 수비 전력 강화를 위해 자유계약선수(FA)인 한국전력의 리베로 장지원(25)을 전격 영입했다.
장지원은 2019~20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얼리 드래프티로 참가해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돼 데뷔했다. 이후 한국전력을 거쳐 이번 시즌 군 복무를 마치고 코트로 복귀해 31경기 98세트에 출전하며 리시브 효율 35.2%를 기록하는 등 수비 라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B손보는 장지원에 대해 “수비 범위가 넓고 공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해 움직이는 능력이 우수하다”면서 “수비 이후 연결 등 기본기가 뛰어나 팀의 전체적인 수비 짜임새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원은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한국전력 팀 동료들과 구단, 그리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KB손보에서 믿고 영입해주신만큼,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손보 김도훈은 OK저축은행으로 이동한다. KB손보는 “2020년도에 입단해 5시즌 동안 수고해준 김도훈 선수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했다”며 “비록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지만,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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