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체질 개선한 롯데… 실적 동반 상승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전경.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이 질적 성장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유통·식품뿐 아니라 화학·건설·호텔 등 부진 업종에서도 수익성이 회복됐다는 설명이다.

롯데쇼핑은 상반기 영업이익 34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5%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 중심의 ‘타운화’ 전략과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640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도 6분기 연속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롯데웰푸드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1005억원으로 98.1% 늘었다. 인도·카자흐스탄 등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롯데케미칼은 생산 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확대를 추진하며 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롯데건설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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