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국정설명회서 ‘세교3 자족용지 확대·광역교통비 상향’ 건의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용지 확대와 광역교통비 상향 등 시의 핵심 현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조 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이런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시는 세교 자족시설용지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늘려 세교3지구를 오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충분한 사업비를 반영해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방의 권한과 재정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공감한다”며 “세교3지구 자족시설용지 확대와 미래산업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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