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사망설은 허위” 국회에 보고

해외 SNS에 “김정은 뇌출혈 사망”

신발 보는 김정은-김주애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경공업 부문 의류·신발 전시회장인 ‘전국피복, 신발전시회-2026’을 찾았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딸 김주애와 부인 리설주 여사가 함께했다. 조선중앙TV·뉴시스


국가정보원이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된 ‘김정은 사망설’이 허위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참석자들을 인용해 국정원이 위원회 의원들을 만나 이러한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쥔이 자신의 엑스(X)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북한의 열악한 의료 여건 때문에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는 소문이 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해당 글이 일파만파 확산하며 ‘김정은 사망설’이 제기됐다.

국정원은 이러한 내용이 허위라고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지난달 30일 정보위 현안 보고에서도 김정은의 건강 상황에 대해 “140㎏대 초고도 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이라면서도 “구축함 시찰 시에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동작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전담 의료진이 밀착 관리하는 등 건강 이상 징후가 별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