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언 JDC이사장 취임… “예래휴양단지·헬스케어타운 조속히 정상화”

강동삼 기자
입력 2026 03 19 14:41
수정 2026 03 19 14:41
일신우일신 강조하며 “한단계 도약” 강조
도민 참여 전담 조직 신설 실질적 소통도
신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에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JDC는 지난 16일자로 송 전 총장을 제10대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19일 취임식을 열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강조하며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쌓아 JDC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휴양형 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주요 사업을 둘러싼 현안과 관련해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 국가공기업으로서 재정 안정과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도민 참여 전담 조직 신설 등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노사가 힘을 모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이사장은 중앙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 법학부 교수와 법학전문대학원장, 교수회장 등을 거쳐 제10대 제주대 총장을 지냈다.
한편 송 이사장은 1980년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교로 근무하던 당시 법학과 후배 학부생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40년 가까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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