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건너온 스타벅스 신메뉴 뭐길래… 3주 만에 50만잔 팔렸다

김현이 기자
입력 2026 03 18 17:37
수정 2026 03 18 17:49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제품 ‘스위트 밀크 커피’가 출시 3주 만에 50만 잔 이상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이 음료는 일본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커피 우유’로 입소문이 나며 국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드립 방식의 브루드 커피에 바닐라 크림 베이스를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특히 브루드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만큼 매번 새로운 풍미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브루드 커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스위트 밀크 커피’는 출시 이후 전체 브루드 커피 판매량 가운데 50%에 가까운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 메뉴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해당 메뉴 인기와 더불어 기존 브루드 커피의 판매량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스타벅스의 브루드 커피 판매량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24%, 2024년 대비 2025년에 약 96% 성장했으며, 올해 1~2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어났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최근 ‘에어로카노’, ‘밀크 카라멜 라테’, ‘코르타도’ 등을 선보이며 커피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스위트 밀크 커피는 하나의 음료에서 주기적으로 색다른 풍미의 다양한 원두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커피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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