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간 세끼’ 인기, 이서진이 잇는다…나영석 사단과 넷플릭스가 기획한 ‘여행 예능’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6 02 24 13:01
수정 2026 02 24 13:01
배우 이서진의 미국 방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이서진의 달라달라’가 다음 달 공개된다.
오는 3월 24일 공개되는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함께 미국 텍사스 일대를 로드 트립하는 모습을 담은 여행 예능이다.
이서진은 앞서 김광규와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출연해 프로그램 흥행을 이끌며 다시 한번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케냐 여행기를 그려 화제를 모은 ‘케냐 간 세끼’에 이어 나영석 PD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예능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서진의 달라달라’가 보여줄 좌충우돌 로드 트립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듯 서부극의 한 장면처럼 시작한다. 이서진은 “텍사스는 이제 미국의 대세잖아”라며 텍사스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마음을 넌지시 드러낸다. 카우보이로 변신해 텍사스 일대를 활보하는 일행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작은 전동차에 몸을 싣고 이동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 그림만 봐도 정말 웃기겠다”는 이서진의 말은 이들이 보여줄 여행이 얼마나 유쾌할지 궁금하게 한다. 또 나영석 PD가 카우보이 복장으로 춤을 추는 모습도 나타나 장난스러움이 가득 담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예고한다.
나영석 PD는 텍사스에 대해 “이서진이 워낙 좋아하고 이전에도 여러 번 방문한 곳”이라고 설명하며 “이 프로젝트는 여행에 관한 이서진 씨의 취향을 따라가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요즘처럼 검색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에 다른 이들의 시각에 기대지 않고 본인만의 명확한 취향을 따르는 여행이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예슬 PD는 “텍사스의 달라스는 이서진 배우가 ‘은퇴 후 노년을 보내겠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사랑하는 장소다. 무엇보다 명소 위주의 획일화된 여행이 아닌 이서진 배우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며 “연륜에서 나오는 미국에 관한 지식과 조금은 이상한 삶의 지혜들이 드러나는 재미 역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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