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더 커진 채 시즌2로 돌아왔다…넷플릭스가 작정하고 만든 역대급 ‘추리 예능’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6 02 24 17:44
수정 2026 02 24 17:44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이전 시즌보다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프로그램에서 펼칠 3개 미스터리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2’는 출연진들이 힘을 모아 기묘한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tvN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을 통해 추리 예능 분야에서 독보적 장르를 구축해 온 정종연 PD가 지난 2024년에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미스터리 수사단’은 세계관이 짙어지고, 야외 미션까지 추가돼 전작보다 스케일이 더 커질 예정이다. 비밀 조직 ‘XIN’의 요원이 돼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사건을 파헤치며 미션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의 활약이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존박,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 배우 김도훈, 에스파 카리나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댄서 가비가 코미디언 이은지를 대신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24일 ‘미스터리 수사단2’는 수사단이 맞닥뜨릴 총 3개의 미스터리 ‘블랙룸’, ‘디 아더’, ‘백수담의 비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룸’은 ‘미스터리 수사단’의 세계관과 서사를 확장하는 첫 번째 사건으로, 정종연 PD가 “파괴적인 스토리를 도입했다”고 강조한 핵심 에피소드다. 수사단의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지의 방 너머에 어떤 예측불허의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키운다.
두 번째 사건 ‘디 아더’는 수사단이 괴생명체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폐공장을 배경으로 해 실제 같은 현장감, 숨죽이며 동태를 살피는 수사단의 긴장감 어린 표정에서 몰입도 높은 퀘스트를 예상하게 한다. 수사단이 마주할 괴생명체의 존재는 무엇인지, 정체불명의 존재들의 압박 속에서 위기를 뚫고 수사단이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지막 사건 ‘백수담의 비밀’은 수사단이 한 마을에서 발생한 기묘한 사건을 추적하며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세트가 아닌 마을 전체를 촬영 장소로 삼은 만큼 몰입도 높은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한다. 음산해 보이는 마을에서 실마리를 찾는 수사단, 어둠이 깔린 저수지를 가르며 어딘가로 향하는 수사단의 모습은 프로그램 스케일이 더 커졌음을 암시한다.
수사단원들은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시즌2와 관련해 소감을 남겼다. 이용진은 “세트의 디테일이 정말 압도적이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공간이 아니라 그 공간 자체가 하나의 단서처럼 느껴졌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도훈은 “시즌1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큰 충격이었다”라며 “괴생명체에게 쫓겨본 경험은 인생 최고의 스릴로 남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정종연 PD는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닿을 수 있는 가장 독특한 이야기와 익숙한 이야기를 두루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익숙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쉽게 몰입하게 할 것이고, 독특한 이야기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9개 에피소드가 준비된 ‘미스터리 수사단2’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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