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3.73% 급락 마감…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5552.74



국내 증시가 20일 큰 폭으로 밀렸다.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27포인트(-3.73%) 내린 5552.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5733.57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493.24까지 저점을 낮췄다. 고가는 시가와 같은 5733.57로, 개장 직후부터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거래량은 2억5974만6000주, 거래대금은 15조9999억691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98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5300억원, 기관이 1조4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며 하락 압력을 키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78억원 매수 우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27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229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18개, 하락 종목이 773개였고 보합은 24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98% 내린 21만1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4.23% 내린 122만3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17% 내린 41만4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005380)는 4.9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52%, KB금융(105560)은 1.11% 각각 하락했다. SK스퀘어(402340)도 5.00% 밀렸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형지엘리트가 30.00% 오른 1924원, KR모터스가 29.94% 오른 1289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코리아써키트는 12.40%, 동양우는 12.34%, 성문전자우는 10.39% 올랐다.

반면 인디에프는 16.84% 하락한 3160원, 에이엔피는 15.67% 내린 253원에 거래를 마쳤다. LS에코에너지는 14.59%, 한화시스템은 13.90%, 현대로템은 13.70% 각각 하락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2포인트(-3.33%) 내린 781.97에 마감하며 800 아래로 내려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28.1원을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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