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팬들 걱정 이어지자 “걱정 마요”

선미 눈물 해명
가수 선미가 V라이브 도중 보인 눈물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선미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선미는 “(투어) 연습 끝나고 왔다”며 팬들에게 노래, 안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던 중 선미는 갑자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선미는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이에 선미를 걱정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고, 댓글을 본 선미는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후 감정을 추스른 선미는 팬들에 애교를 보이며 차분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에도 선미를 향햔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선미는 “걱정하지 마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근데 걱정할 일 아니에요. 울지 마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선미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첫 번째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선미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된 바 있으며,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 확정됐다.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