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19년만 안방극장 복귀작…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 모이는 tvN ‘신작 드라마’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의 안방극장 복귀작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오는 3월 방영된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남극일기’, ‘페르소나’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소설가로 등단해 ‘바게트 소년병’, ‘인간만세’ 등의 작품을 선보인 오한기 작가가 극본 집필을 맡았다.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출연 배우들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로 하정우, 임수정, 심은경, 김준한, 정수정 등이 출연한다.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주가 됐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아 어떻게든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가장 기수종을 연기한다.

활발한 배우 활동은 물론 영화감독으로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하정우는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2007년 MBC 드라마 ‘히트’ 이후 19년 만에 처음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하는 만큼, 그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임수정은 위기의 순간 침착하게 상황을 돌파해가는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연기한다. 2021년 드라마 ‘멜랑꼴리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은경은 기수종을 압박하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에 이어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그는 글로벌 배우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그의 연기가 또 하나의 시청 요소로 꼽힌다.

김준한은 성공하고 싶은 야망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뜻하지 않은 일을 벌이게 되는 기수종의 가장 친한 친구 민활성 역을 맡고, 정수정은 민활성의 아내이자 부동산 큰손 엄마를 둔 전이경 역을 선보인다.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출연 배우들이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한 모습


최근 tvN은 대본 리딩 현장을 통해 캐릭터에 완전히 이입된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그들이 선사할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하기도 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하정우는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재밌는 작품 만들어 보겠다”며 각오를 드러냈고, 임수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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