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전부터 1위 싹쓸이…초호화 캐스팅 자랑하는 ‘넷플릭스 신작’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26 09:56
수정 2026 02 26 09:56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이 정식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시청 의향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월 4주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월간남친’은 시청 의향률 1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주지훈·하지원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3%)’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월간남친’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하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연애 세포가 사라진 주인공이 우연히 ‘월간남친’이라는 디바이스를 통해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남자들과 가상 세계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는 연애를 포기한 채 현실에 치여 살아가던 서미래 역을 맡아 가상 세계를 통해 잊고 지냈던 설렘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 웹툰 PD 박경남 역에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캐스팅됐다. 박경남은 미래에게 누구보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사람이지만, 사내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로 통한다. 무심하고 이기적인 성격 이면에 반전의 비밀을 지닌 인물로 미래와 묘한 긴장 관계를 형성한다.
여기에 화려한 특별출연진도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이상이 등 대세 배우들과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이 가상 세계 속 다양한 ‘남친’들로 등장해 매회 다른 매력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또 배우 유인나는 가상 연애를 안내하는 데이트 매니저로, 배우 김성철은 미래의 전 남자친구 세준 역으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출은 ‘술꾼도시 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 등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김정식 감독이 맡았다.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앞세운 ‘월간남친’은 오는 3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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