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사진 공개됐다…“영화 속 한 장면”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두 사람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민아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순백의 신부 자태를 뽐냈다.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하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예식은 김우빈과 친분이 깊은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법륜 스님이 주례로 나서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맡아 신민아가 출연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삽입곡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나섰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좋은 벗들 등 여러 기관에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사랑과 신뢰를 이어온 두 사람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부부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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