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령’ 여파?...라이즈 쇼타로, 마카오 공연 불참

라이즈(RIIZE) 쇼타로. 뉴스1


그룹 라이즈(RIIZE)의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예정된 마카오 공연에 끝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최근 중화권 내에서 불거진 일본 국적 아티스트에 대한 규제, 이른바 ‘한일령’의 여파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6일 마카오 공연 제작사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쇼타로의 라이즈 콘서트 불참 소식을 긴급 공지했다. 제작사는 “모든 멤버가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적시에 준비를 마쳤으나, 유감스럽게도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멤버 쇼타로는 2026년 2월 7일과 8일에 예정된 마카오 라이즈 투어 ‘라이징 라우드’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작사가 불참의 직접적인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예기치 못한 사정’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해 이를 두고 중국에서 일본 국적 멤버들의 활동 제약이 지속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앞서 ‘드림콘서트 2026 홍콩’과 MBC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 등 대형 이벤트들이 비자 발급 문제에 부딪히며 줄줄이 취소되거나 파행을 겪은 바 있다.

결국 라이즈는 마카오 공연을 6인 체제로 진행하며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온 현지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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