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무시하는 일 해서 월 800만원 번다”…대박 난 22세女 사연
하승연 기자
입력 2026 02 06 08:40
수정 2026 02 06 08:49
“남들은 무시할지 몰라도 제게는 소중한 일이에요”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청소 업체를 운영해 월 800만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 워링턴 출신 여성 니브 허프(22)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청소 업체 ‘NE클리닝솔루션’의 주간 수입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프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벌어들인 총액은 1014파운드(약 200만원)에 달한다. 허프가 공개한 일정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까지 완벽했다. 그의 업무는 대개 이른 아침 시작해 오후 3시 전·후면 마무리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월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7시간 30분을 일해 268파운드(약 53만원)를 벌었다. 업무량이 가장 적었던 목요일에는 단 5시간만 근무하고도 138파운드(약 23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가장 오래 근무한 금요일(9시간) 수입인 234파운드(약 46만원)까지 합치면 일주일 만에 약 200만원의 거금을 거머쥔 셈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800만원이 넘는다. 이는 영국의 일반적인 대졸 초임이나 사무직 평균 급여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그가 처음부터 주변의 인정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허프는 “고작 청소부 아니냐”며 직업을 비하하는 시선에 부딪혀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떤 직업이 더 화려한지 경쟁하는 것에는 관심 없다”며 “청소부는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을 향해 “그런 말은 이미 수백만 번도 더 들었으니 상관없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허프의 이 같은 사연이 담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남의 시선보다 내 실속을 챙기는 모습이 멋지다”, “땀 흘려 번 돈에 귀천이 어디 있나”, “오후 3시에 퇴근하면서 저 정도 수입이라니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고된 노동이지만 당당하게 자기 사업을 일궈가는 모습이 진정한 ‘MZ세대’의 자화상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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