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전원주, 피부시술에 500만원 쓰더니 “60대 얼굴”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25 13:30
수정 2026 02 25 13:30
배우 전원주가 피부 시술 후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을 통해 며느리와 함께 가발을 맞추러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며느리가 살림도 잘해주고 나를 많이 도와준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며느리에 대해 “아들처럼 딸처럼 찰싹 붙어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날 며느리는 피부 시술을 하고 온 전원주의 얼굴을 보고 “주름이 펴진 것 같다. 얼굴이 완전히 60대 같다”는 칭찬으로 시어머니를 웃게 했다.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87세다. 그는 최근 피부과에서 500만원의 시술 비용을 들여 복합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짠테크’의 대가로 알려진 그는 500만원의 비용에 잠시 놀란 기색을 보였지만 곧 “잘해달라”고 말하며 미용에 통 큰 비용을 지불했다. 시술 후 그는 “예뻐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자기관리를 위해 500만원을 지불한 반면 그는 겨울철에도 보일러를 거의 틀지 않는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집이 춥지 않냐”고 묻자 그는 “옷을 두껍게 입으면 된다”고 답했다.
월 도시가스 요금은 1370원에 불과해 요금을 납부하러 갔더니 “그럴 리 없다”며 재검침까지 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그는 “산이 바람을 막아줘 집이 따뜻하다”며 집 구조 덕분에 난방비가 적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연예계 대표적인 ‘절약 아이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여러 방송에서 검소한 생활 습관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전원주는 자산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1년 초 주당 2만원대였던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해 장기 보유해왔으며,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보유 지분의 평가액이 크게 늘어나 다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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