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내돈내산” 이지혜, 5성급 크루즈서 눈물 쏟은 이유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27 15:48
수정 2026 02 27 15:48
방송인 이지혜가 5성급 크루즈 여행 후기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영상에서 코미디언 김미려와 함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출발 전부터 기대감을 드러낸 그는 “제가 너무 기대했던 크루즈를 정확하게 리뷰를 해드리려고 왔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너무 좋다. 지금 애들이 방학을 했는데 혼자 크루즈를 타고 오사카로 가다니”라고 감격했다. 5성급 크루즈를 타며 이지혜는 “내 돈 내산이다. 1인당 150만원을 내고 총 300만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은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그는 “몇 박 며칠 도는 게 아니라 실제로 오사카에 도착하면 끝난다. 저희는 돌아올 때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장 높은 클래스 방을 예약했다”고 밝히며 선내 객실 컨디션과 식사, 부대시설 등을 체험하며 장단점을 비교하는 모습도 담겼다. 또 동행한 김미려와 객실 규모와 어메니티, 식사 구성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도 나눴다.
크루즈 여행 중 승무원은 “일본의 문화가 다리를 지날 때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김미려는 “나는 큰 게 없다. 내 가족들, 내 지인들,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자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저는 유튜브 조회 수가 50만씩 좀 나왔으면 좋겠고 우리 딸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공부도 좀 잘하고”라며 소원을 빌었다. 이어 “우리 엄마, 아빠 생각이 난다. 우리 부모님이 이런 여행을 왔었어야 했는데. 딸로서 내가 혼자 누리니까 미안하다. 건강하게 살아계시는 동안 꼭 한번 크루즈를 태워드리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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