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과 친척” 가족관계 깜짝 고백한 여배우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27 11:28
수정 2026 03 27 11:28
배우 이수경이 방송을 통해 가수 김종국과 친척 관계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옥탑방 멤버 중 한 명과 가족 관계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김종국을 지칭하며 “고모부네 사촌이죠”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숙이 “사촌이에요? 그럼 꽤 가까운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수경은 “윤정이네”라며 구체적인 실명까지 거론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종국은 사촌의 이름을 듣고도 선뜻 기억해내지 못하고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한 김종국이 “서울 쪽? 아니면 경상도 쪽?”이라며 거주 지역을 되묻자 이수경은 “윤정이네 지역까지 알아야 해요?”라고 응수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러한 예능감 넘치는 이수경의 모습에 과거 소속사가 그의 예능 출연을 만류했던 사연도 공개됐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있는 그대로 내장까지 다 보여줄 것 같다. 목젖 다 보인다. 이래가지고 맨날 혼났다”며 여배우의 신비주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까 봐 회사 차원에서 관리했었던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이수경은 데뷔 초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 성격은 내숭 없는 ‘쾌녀’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소속사의 우려와는 반대로 현재는 이러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대중에게 오히려 호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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