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던 톱스타였는데 ‘음주운전·약물중독’…결국 ‘재활원’ 입소했다
윤예림 기자
입력 2026 04 14 09:40
수정 2026 04 14 09:40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발적으로 재활원 입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현재 재활원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들어갔다.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
스피어스는 지난달 4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음주 측정을 진행한 경찰은 “차량의 유일한 탑승자였던 스피어스가 술과 약물을 함께 복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심신 미약 징후를 보였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체포 다음 날 일단 석방됐으며, 다음 달 4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건 직후 스피어스 측은 미국 언론에 낸 성명에서 “완전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올바른 길을 가고, 법을 준수할 것이며, 이것이 브리트니 삶에서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 ‘톡식’ 등의 인기곡을 부르며 1990·2000년대 사랑받았던 팝스타다. 큰 인기를 누렸지만 약물 남용 및 불안정한 정신건강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여왔다.
스피어스는 2016년 발매한 정규 앨범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음악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4년 “절대로 음악 산업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지난해 말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저작권을 포함한 자신의 음악 관련 모든 권리를 일괄 매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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