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암 투병 후 이봉원과 달라진 관계 고백

박미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이후 남편 이봉원과 한층 돈독해진 부부 관계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박미선의 유튜브 콘텐츠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이후 30년 가까이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모녀처럼 서로의 안부를 살뜰히 챙겼다.

선우용여 박미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미선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에 감동한 선우용여는 “너나 나나 건강해야 한다”며 투병을 겪은 박미선을 다독였다.

이어 “암이 온 계기로 너 자신을 사랑하게 됐고 남편과 가족도 너를 더 사랑하게 됐다. 얼굴이 활짝 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티 나?”라면서 “너무 편한 사이가 됐다. 애 아빠도 자주 올라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까지 안 와도 되는데 편하고 재밌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박미선 유튜브 ‘미선 임파서블’ 캡처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도 “지금은 신혼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남편도 안 아프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이봉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치료와 회복을 거쳐 활동을 재개했다.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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