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나랑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미안”…남편 숨기기로
입력 2026 09 08 09:16
수정 2026 09 08 09:16
방송인 풍자가 향후 결혼하게 되더라도 배우자는 공개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이열치열 어촌마을 촌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풍자는 결혼에 대해 “의무가 아니라 그만큼의 확신과 신뢰가 생기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누군가를 만나 결혼할 수도 있지 않나. 내가 결혼할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시끌벅적할까 생각해봤다”며 미래의 배우자에게 쏠릴 관심을 걱정했다.
풍자는 “‘풍자 결혼’이라는 기사가 나오면 사람들이 누구와 결혼하는지 궁금해할 것”이라며 “지금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고 누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에게 괜히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마 결혼하게 되면 남편을 아예 공개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 소식만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고 했다. 풍자는 “내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내 입으로 팬들에게 제일 먼저 공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풍자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뭐하나. 결혼이고 뭐고 혼자 오징어나 뜯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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