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러닝+체험 여행’… 댕댕이와 봄날을 달려라

강동삼 기자
입력 2026 03 06 09:24
수정 2026 03 06 09:24
28~29일 소노 런트립 180K
‘펫 동반 러닝 프로그램’ 운영
제주관광공사가 반려동물과 함께 달리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사는 숙박과 러닝,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여행 콘텐츠로 봄철 제주 관광 활성화를 노린다.
공사는 소노인터내셔널과 협업해 오는 28~29일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 행사에서 ‘펫 동반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소노 런트립 180K’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한 리조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숙박과 러닝,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소노캄 제주와 제주올레 4코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제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러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단순한 숙박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러닝·웰니스·반려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제주 해안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펫 동반 러닝 프로그램을 비롯해 펫 퍼포먼스 뷰잉, 펫 행동 교정 강연, 소노펫 운동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러닝 프로그램은 둘째 날인 29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인의 페이스와 선호도에 따라 메인 러닝과 펫 동반 러닝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러닝 코스는 제주 해안선을 따라 약 13㎞를 달리는 코스이며, 펫 동반 러닝 코스는 반려견과 가족, 비러너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약 6㎞ 구간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펫 동반 러닝 프로그램은 제주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체험형 관광의 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노예약센터(1588-4888) 또는 카카오 채널 ‘소노 런트립 180K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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