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농폐기물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이종익 기자
입력 2025 12 29 16:35
수정 2025 12 29 16:35
‘영농 폐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및 탄소감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29일 이장단협의회, ㈜그린폴리텍, ㈜리코와 ‘영농 폐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및 탄소감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핵심은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회수·재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촌지역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완화 등 실질적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중 모판·모종포트·반사필름·점적호스·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시는 재활용률 저하와 처리비용 증가, 일부 지역의 불법 소각·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범 사업을 통해 구조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교육, 수거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당진시이장단협의회는 농민 대상 분리배출 교육, 마을별 집하·운송을 협조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농 폐플라스틱은 농촌 환경을 위협하는 대표적 현안”이라며 “협약이 농민의 처리 부담을 낮추고, 재활용 기반의 탄소감축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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