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큐브위성 ‘스파이론’, 누리호 탑재 후 초기 운용 순항

대학 독자 개발 위성… ‘저궤도 항법기술·해양 플라스틱 탐지’ 임무 수행
큐브위성 ‘스파이론’을 개발한 세종대 김오종 교수 연구팀(두 번째 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지, 조혜원, 유승환, 정인아, 박유현, 박아연, 안도은, 이경민, 임형구, 김오종 교수, 권순환 연구원) 세종대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에 탑재되어 우주로 향한 세종대학교의 큐브위성 ‘스파이론(SPIRONE)’이 발사 직후 성공적으로 초기 운용 단계에 진입했다. 세종대는 지난 11월 27일 새벽 누리호로 발사된 스파이론이 약 600km 궤도에 정상 안착했으며 위성 지상국에서 안정적인 신호를 연속적으로 수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파이론은 항공우주공학과 김오종 교수가 총괄하고 11명의 학생 연구원이 3년에 걸쳐 독자 개발한 2U급 초소형 위성이다. 단순한 교육용 위성을 넘어 대학 기반의 우주 실증이 본격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현재 단방향 신호 수신에 이어 양방향 교신 절차에 착수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위성 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며 곧 양방향 교신을 성공시켜 핵심 임무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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