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톰 아저씨,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충격 비보
입력 2026 10 23 14:06
수정 2026 10 23 14:06
영화 ‘탑건’(Top Gun)과 ‘에일리언’(Alien)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배우 톰 스커릿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3세.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유족은 성명을 내고 스커릿이 지난 21일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1933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스커릿은 약 60년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다.
로버트 올트먼 감독의 영화 ‘매시(MAS*H)’(1970)의 군의관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1979), 토니 스콧의 ‘탑건’(1986), 로버트 레드퍼드의 ‘흐르는 강물처럼’(1992) 등에서 굵직한 인물들을 연기했다.
TV 시리즈물인 CBS 드라마 ‘피켓 펜스’(Picket Fences)로 1993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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