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국민 섭섭남’ 강태오 전역…복귀작은 ‘감자연구소’ 검토

입력 2024 03 19 07:09|업데이트 2024 03 19 07:09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강태오. 2023.6.6 맨오브크리에이션 인스타그램 캡처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강태오. 2023.6.6 맨오브크리에이션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섭섭남’으로 불렸던 배우 강태오(29·본명 김윤환)가 전역한다.

강태오는 19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강태오는 2022년 9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현충일에는 육군 대표로 단상에 올라 6·25 참전 유공자로 2005년 작고한 고 이학수 상병을 기리는 ‘스물하나 비망록’을 낭독해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와 인연을 맺어가는 이준호 역으로 열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그는 드라마가 끝난 후 곧장 입대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전역한 그는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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