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세요” 출근길 한강대교 투신 소동…극심한 정체

입력 2024 04 17 08:43|업데이트 2024 04 17 08:43
출근길 한강대교 위에 오른 남성  신원불명의 남성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방대원들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2024.4.17 연합뉴스
출근길 한강대교 위에 오른 남성
신원불명의 남성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방대원들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2024.4.17 연합뉴스
서울 한강대교 위에 오른 신원미상 남성  신원불명의 남성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방대원들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2024.4.17 연합뉴스
서울 한강대교 위에 오른 신원미상 남성
신원불명의 남성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방대원들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2024.4.17 연합뉴스
한 남성이 서울 한강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해 출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 한강대교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교량 구조물 위에 올라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 방향 양녕로 2, 3, 4차로를 통제하고 남성에게 내려올 것을 설득하고 있다.

한강경찰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에 강 위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을 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이 구간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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