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2일까지… 3D 기반 AI로 기상 예보 정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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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미국 유타주립대, 태국 까셋삿대 공동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상 상태를 최대 32일까지, 기존보다 훨씬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환경·기상 분야 국제 학술지 ‘지오사이언티픽 모델 디벨롭먼트’ 1월 5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AI로 예측하려는 날짜까지의 시간 구간을 하나의 연속된 흐름으로 분석해,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초단기~중기(1~10일) 예보를 바탕으로 최대 32일 예보까지 정확도를 자연스럽게 확장하도록 설계한 ‘3차원(3D) U-Net 기반 AI 예보 후처리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미국 서부 지역의 예보로 기술을 검증했다. 미국 서부는 고도 차이가 크고, 바다에서 들어오는 공기와 내륙에서 내려오는 공기가 번갈아 영향을 주는 지역이라 실제 날씨가 지형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예측이 어려운 곳이다. 연구팀은 이런 지역을 대상으로 기술을 검증한 만큼 고해상도 예보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용하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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