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자축구팀 한국 방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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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 조난 北주민 3명 인계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36명이 오는 20~28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3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한국을 방문한다.

귀환하는 北주민  지난 3일 동해상에서 조난당했다가 우리 측 선박에 구조된 북한 주민 3명이 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귀환한 뒤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다.<br>통일부 제공
귀환하는 北주민
지난 3일 동해상에서 조난당했다가 우리 측 선박에 구조된 북한 주민 3명이 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귀환한 뒤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다.
통일부 제공


통일부는 5일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팀의 한국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대한축구협회가 북한팀 여자선수 21명과 임원 15명의 한국 방문을 승인해 달라며 통일부에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북한 여자팀은 18일 베이징~인천 간 항공편으로 입국해 21일 한국, 25일 일본, 27일 중국과 각각 경기를 한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응원단 41명도 북한 여자팀 응원을 위해 입국할 예정이다. 동아시안컵은 한국·북한·중국·일본·호주 등 11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3년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한국·북한·중국·일본·호주 등이 참가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일 오전 동해상에서 조난당한 뒤 구조된 북한 주민 3명을 이날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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