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정약용·김종서 등 이지스함 3척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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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이지스 구축함의 날
K해양방산 헌신에 감사 뜻 전달

해군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왼쪽 아래)과 다산정약용함(왼쪽 위)이 지난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부두에 나란히 정박해 있다. 대호김종서함(맨 오른쪽)은 도크에서 건조 중이다.
HD현대 제공
해군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왼쪽 아래)과 다산정약용함(왼쪽 위)이 지난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부두에 나란히 정박해 있다. 대호김종서함(맨 오른쪽)은 도크에서 건조 중이다. HD현대 제공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 울산 조선소에 이지스함 3척과 3명의 함장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날을 ‘이지스 구축함의 날’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조선소에 모인 선박은 정조대왕급 1∼3번함인 ‘정조대왕함’, ‘다산정약용함’, ‘대호김종서함’이다.

1번함인 정조대왕함은 2024년 건조돼 해군에 인도됐고, 현재 시운전 평가 중인 2번함 다산정약용함은 올해 12월에 해군에 인도된다. 마지막 3번함인 대호김종서함은 아직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 중으로 내년 12월 해군에 인도될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조완희 정조대왕함 함장(대령) 등 3명의 함장을 조선소 내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주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건조한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3척이 울산 야드에 다 같이 모이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m, 폭 21m, 8200t 규모로 최고 30노트(시속 약 55㎞)의 속력을 갖춘 현존 최고 수준의 전투함이다. 기존의 세종대왕급(7600t급) 대비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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