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와 악수하는 ‘송강호 팬’ 브래드 피트 화제

입력 2020 01 04 16:12|업데이트 2020 01 04 16:12
송강호 만난 ‘송강호 팬’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와 만나 두손으로 악수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2020.1.4 네온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송강호 만난 ‘송강호 팬’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와 만나 두손으로 악수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2020.1.4 네온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와 만나 두손으로 악수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나 기쁜 표정으로 두 손으로 악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송강호도 환한 미소를 띠고 있고 그 뒤편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과 이정은이 밝게 웃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송강호와 브래드 피트는 ‘AFI(American Film Institute Awards, 미국영화연구소) 어워즈 2020’에 참석했다가 만났으며 브래드 피트가 다가와 “‘기생충’의 팬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생충’ 배우들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미국에 체류 중이다.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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