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공연 도중 쓰러져 사망

입력 2023 06 19 16:10|업데이트 2023 06 19 16:10
빅 포키 인스타그램
빅 포키 인스타그램
미국의 유명 래퍼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 연예뉴스 TMZ는 18일(현지시간) “래퍼 빅 포키가 지난 17일 버몬크의 한 바에서 공연하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 포키는 2층으로 보이는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DJ와 대화하다 갑자기 큰 숨을 내쉬더니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 근처에 있는 스태프들이 일제히 달려와 포키를 깨우기 위해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포키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TMZ는 “현재까지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키의 소속사 측은 19일 “사랑하는 빅 포키, 밀턴 파웰(본명)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서 유감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가족과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한편 포키는 휴스턴 출신 래퍼로, 최근까지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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