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소유진 폭로 “남편 백종원은 초딩 입맛”

입력 2018 10 22 21:45|업데이트 2018 10 22 21:45
‘섹션TV’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식성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소유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유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쥐, 곤충, 벌레 등을 먹었던 것을 언급 “웬만한 건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보기 힘든 것들 곤충, 벌레 이런 게 먹기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리포터 김슬기가 “남편에게 혹시 특이한 음식을 추천받은 게 있냐”고 묻자, 소유진은 “남편이 되게 초딩 입맛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생활에 대해 “항상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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