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수지 “박보검보다 잘생긴 예비신랑” 무한 애정

입력 2018 11 06 13:52|업데이트 2018 11 06 13:52
박보검이수지
박보검이수지
개그우먼 이수지가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이수지가 박보검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지는 “어제 방송에서 ‘박보검 씨가 출연하면 목말 태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늘은 내 이름과 박보검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고 청취자들을 향해 요청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방송으로 너무 사심 채우는 것 아닌가?”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이수지는 “나는 박보검 씨에게 사심이 전혀 없다. 예비신랑이 박보검보다 더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수지는 “사실 어제 박보검 목말 태우겠다는 기사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웠다. 결혼 전까지는 조금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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