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차별 극복” BTS 선한 영향력 다룬 다큐, 오늘 19시 공개

입력 2020 01 09 17:03|업데이트 2020 01 09 17:03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역에서 뷔 생일축하 광고를 보고있는 Jennifer(좌)와 그의 친구 Mary(우)  ‘Happy V day’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역에서 뷔 생일축하 광고를 보고있는 Jennifer(좌)와 그의 친구 Mary(우)
‘Happy V day’


9일 저녁 7시, 아리랑TV의 다국적 K-POP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롤링(ROLLING)’에서 첫 번째 웹 다큐멘터리 시리즈 ‘Happy V Day’를 공개한다.

‘Happy V Day’는 총 3부작으로 영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를 돌며 BTS(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팬들을 만나 BTS의 매력은 무엇이며, BTS가 자신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부 ‘꿈, 희망, 희망, 전진, 전진’에서는 21세기 비틀즈로 일컬어지며 전 세계 방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BTS의 영국 팬들을 만나 BTS를 통해 섭식 장애를 극복하고 디지털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은 Leah(20)의 이야기와 공황 발작 및 우을증을 이겨내고 밝은 삶을 되찾은 영국 시골 소녀 Evie(17)의 이야기, 중국인으로서 영국내 차별을 감내하며 진짜 친구를 만들 수 있었던 Jennifer(17)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BTS를 통해 섭식 장애를 극복하고 디지털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은 Leah
BTS를 통해 섭식 장애를 극복하고 디지털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은 Leah


2부 ‘Love Myself’에서는 엄격한 율법 속에서 자신을 꽁꽁 숨겨왔던 사우디 아라비아의 소녀 팬들과 먼 타지에 간호사로 파견된 필리핀 팬들을 만나 BTS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터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마지막 3부 ‘New Generation Hero’에서는 거대한 스케일로 BTS 멤버 뷔의 생일 축하를 하는 중국, 일본, 한국 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제는 아이돌을 넘어 전 세계를 묶어주는 하나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BTS의 모습을 보여준다.

BTS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발작 증세를 극복한 영국 시골 소녀 Evie(우)
BTS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발작 증세를 극복한 영국 시골 소녀 Evie(우)


‘Happy V Day’는 유튜브 채널(ROLLING)과 트위터 채널(@ROLLING_KPOP)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세계 방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BTS 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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