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백일섭, 결국 병원 이송…“대소변 3일간 안 나와”
입력 2026 09 03 17:33
수정 2026 09 03 17:33
배우 백일섭이 건강 악화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이송됐던 일화를 털어놨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일섭, 건강 이상으로 119 실려 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일섭은 “내가 허리 수술도 했고 무릎도 양쪽 다 수술을 받았다”며 “허리 수술이 잘 안 돼 2번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을 4번 하는 동안 전신마취를 했는데, 수술 후 신장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며 “그게 쌓이고 쌓여서 소변과 대변이 사흘 내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 살다 보니 도저히 혼자 병원에 갈 수 없어서 119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는 아들과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아들이 병원에 오더니 놀라더라”라며 “같이 살자고 하길래 부랴부랴 지금 인근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현재 백일섭은 경기 용인에, 아들은 경기 광주에 거주하고 있다. 백일섭은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가까이 살고 있다”며 “며느리가 가끔 찾아와 신경 써주고 손자도 자주 본다”고 전했다.
백일섭은 198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6년 아내와 졸혼을 선언한 뒤 별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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