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에 “상견례도 안했다” [공식입장]

입력 2019 10 23 16:55|업데이트 2019 10 23 16:55
서효림, 김수미 아들
서효림, 김수미 아들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의 내년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서효림 소속사는 “드라마를 통해 김수미와 연기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이긴 했지만 열애를 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혼설엔 선을 그었다. 서효림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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