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20대女, SNS서 만난 20대男과 경기 한 호텔서 발견…마약 혐의 구속
이보희 기자
입력 2026 04 13 19:46
수정 2026 04 13 20:48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소재를 추적하던 경찰이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남녀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쯤 구리시 갈매동의 한 호텔에서 B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투약 상대를 구하던 중 알게 된 사이로, A씨는 전날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소재를 파악해 현장을 찾아갔다가 이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에 사용된 필로폰과 주사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며 “마약 입수 경로와 유통 여부 등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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