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화곡동 주택가서 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10대男 구속…“도주 우려”
이보희 기자
입력 2026 07 25 23:42
수정 2026 07 26 00:15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학생이 구속됐다.
25일 서울남부지법 오하나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홍모군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등학생인 홍군은 지난 23일 오후 1시 26분쯤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복부를 다친 피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군과 피해자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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