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23일 구속영장심사

입력 2019 10 22 10:18|업데이트 2019 10 22 10:18
14일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후 전격사퇴를 한 조국 법무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청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9. 10. 14.<br>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4일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후 전격사퇴를 한 조국 법무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청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9. 10. 1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오는 23일 오전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1일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관련 의혹, 증거인멸 의혹 등과 관련해 정 교수에게 11개의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신병을 확보해달라는 취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교수 측은 건강 문제를 호소하면서 “조 전 장관 5촌 조카의 잘못을 피의자에게 덧씌우는 것”이며 “근본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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