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굿바이 이재명’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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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재명’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긴급간담회에 장영하 변호사가 쓴 ‘굿바이 이재명’이 놓여 있다. 2021.12.28 <br>국회사진기자단
‘굿바이 이재명’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긴급간담회에 장영하 변호사가 쓴 ‘굿바이 이재명’이 놓여 있다. 2021.12.28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와 친형 고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의 판매·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북부지법 제1민사부(부장 정문성)는 20일 민주당이 ‘굿바이 이재명’을 펴낸 출판사 ‘지우출판’을 상대로 제기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 책은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야당에 제보한 장영하 변호사의 저서로, 작년 12월 24일부터 일선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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