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군 헬기, 엔진 고장으로 한강공원 비상 착륙

입력 2020 07 02 16:47|업데이트 2020 07 02 16:47
22일 오후 경북 성주 사드기지 상공에 미군 수뇌부를 태운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 2017.8.22 연합뉴스
22일 오후 경북 성주 사드기지 상공에 미군 수뇌부를 태운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 2017.8.22 연합뉴스
2일 오후 3시 55분쯤 서울 용산기지를 출발해 평택으로 가던 미군 소속 헬리콥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용산구 이촌동 한강공원 내 공터에 비상착륙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나 착륙 장소 인근에 설치됐던 천막이 프로펠러 바람으로 일부 파손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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