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군 헬기, 엔진 고장으로 한강공원 비상 착륙
입력 2020 07 02 16:47|업데이트 2020 07 02 16:47
2일 오후 3시 55분쯤 서울 용산기지를 출발해 평택으로 가던 미군 소속 헬리콥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용산구 이촌동 한강공원 내 공터에 비상착륙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나 착륙 장소 인근에 설치됐던 천막이 프로펠러 바람으로 일부 파손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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