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9일 재개

입력 2020 08 08 17:51|업데이트 2020 08 08 17:51
지난 2월 부터 4월 까지 운영했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요원들이 의심환자로 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지난 2월 부터 4월 까지 운영했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요원들이 의심환자로 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가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를 하루 앞당겨 9일부터 약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는 당초 10일부터 운영한다고 전날 발표 했었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9일부터 21일까지 주말과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 사이 운영한다. 다시 문을 여는 선별진료소는 고양소방서 인근 주교제1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의심증상이나 코로나19 감염에 불안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입구.(고양시 제공)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입구.(고양시 제공)
이 선별진료소는 국내 처음으로 고양시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0일 잠정중단하기까지 운영했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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