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 또 충전 중 화재…최근 2년간 15차례 발생

입력 2021 01 24 13:53|업데이트 2021 01 24 14:02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23일 오후 4시 11분쯤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최근 2년간 ‘코나’에서 발생한 15번째 화재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주민 소유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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