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버섯농장에 불…1억3000만원 피해

입력 2022 05 16 07:41|업데이트 2022 05 16 07:41

4시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지난 15일 오후 6시 17분쯤 강원 춘천 남산면 광판리의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15일 오후 6시 17분쯤 강원 춘천 남산면 광판리의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15일 오후 6시 17분쯤 강원 춘천 남산면 광판리의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던 부직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7개동과 조립식건물 4개동이 불에 타 1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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