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갱도 내려가는’ 구조대…봉화 광산매몰 사고 9일째

입력 2022 11 03 13:52|업데이트 2022 11 03 16:05
갱도 내려가는 구조대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와 업체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위해 지하 갱도로 내려가고 있다. 2022.11.3 뉴스1
갱도 내려가는 구조대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와 업체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위해 지하 갱도로 내려가고 있다. 2022.11.3 뉴스1
기적을 기다리며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와 업체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위해 지하 갱도로 내려가고 있다. 2022.11.3 뉴스1
기적을 기다리며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와 업체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위해 지하 갱도로 내려가고 있다. 2022.11.3 뉴스1
기적을 바라는 광산 매몰 구조현장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구조반 관계자들이 천공기를 이용해 확보한 지하 170m 지점에 내시경을 넣어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뒤편에서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애타게 지켜보고 있다. 2022.11.3 뉴스1
기적을 바라는 광산 매몰 구조현장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구조반 관계자들이 천공기를 이용해 확보한 지하 170m 지점에 내시경을 넣어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뒤편에서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애타게 지켜보고 있다. 2022.11.3 뉴스1
기적을 바라는 광산 매몰 구조현장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구조반 관계자들이 천공기를 이용해 확보한 지하 170m 지점에 내시경을 넣어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뒤편에서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애타게 지켜보고 있다. 2022.11.3 뉴스1
기적을 바라는 광산 매몰 구조현장
3일 오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구조반 관계자들이 천공기를 이용해 확보한 지하 170m 지점에 내시경을 넣어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뒤편에서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애타게 지켜보고 있다. 2022.11.3 뉴스1
3일 오후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광산 관계자들이 목표지점까지 시추작업이 완료된 구멍으로 갱도 내부 내시경 수색을 시작하고 있다. 2022.11.03. 뉴시스
3일 오후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광산 관계자들이 목표지점까지 시추작업이 완료된 구멍으로 갱도 내부 내시경 수색을 시작하고 있다. 2022.11.03. 뉴시스
구조작업 이어지는 봉화 광산사고 현장  경북 봉화군 광산 붕괴사고 9일째인 3일 오후 고립된 작업자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2.11.3 연합뉴스
구조작업 이어지는 봉화 광산사고 현장
경북 봉화군 광산 붕괴사고 9일째인 3일 오후 고립된 작업자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2.11.3 연합뉴스
봉화 광산서 고립된 작업자 내시경으로 수색 시작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3일 고립된 작업자 2명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투입된 시추기 중 2대가 ‘구조 예상 지점’에 도달했다. 현장에서 구조 관계자들이 갱도 내부를 내시경 장비로 탐색하고 있다. 2022.11.3 고립된 작업자 가족 제공
봉화 광산서 고립된 작업자 내시경으로 수색 시작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3일 고립된 작업자 2명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투입된 시추기 중 2대가 ‘구조 예상 지점’에 도달했다. 현장에서 구조 관계자들이 갱도 내부를 내시경 장비로 탐색하고 있다. 2022.11.3 고립된 작업자 가족 제공
봉화 광산 사고에 투입된 군용 천공기  3일 오전 경북 봉화 아연 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군용 천공기가 시추 작업에 투입돼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발생한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지하 190m 수직갱도에 고립됐다. 2022.11.3 고립된 작업자 가족 제공
봉화 광산 사고에 투입된 군용 천공기
3일 오전 경북 봉화 아연 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군용 천공기가 시추 작업에 투입돼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발생한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지하 190m 수직갱도에 고립됐다. 2022.11.3 고립된 작업자 가족 제공
군 병력 투입된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현장  3일 오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11.3 뉴스1
군 병력 투입된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현장
3일 오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11.3 뉴스1
봉화 광산매몰 사고 9일째인 3일 구조 당국은 ‘구조 예정 지점’으로 통하는 복수의 천공(구멍 뚫기) 작업에 성공하며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당국은 ‘3호공’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고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 및 위치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4호공’을 통해 추가로 내시경을 투입할 예정이다.

장유성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광산안전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지름 76mm 천공기 2대(3호공·4호공)가 각기 지하 170m 지점에 도달했다”며 “3호공에 (관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었으나 고립자분들이 보이지 않았다.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다.

내시경을 통해 확인한 영상 속 지하 갱내 환경은 완전히 깨끗한 상태는 아니지만, 사고 원인인 펄(토사)이 밀려온 흔적이 없었다. 지하수도 보였다.

내시경 수직·수평 카메라로 확인할 수 있는 반경은 갱내 여건에 따라 가변적이라고 장 광산안전관은 설명했다.

구조 당국은 30m 거리에 떨어진 4호공이 뚫은 천공에도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할 예정이다.

다른 천공기 4대는 각기 지하 137m(지름 76mm), 34m(지름 76mm), 70m(지름 200mm), 64m(지름 98mm)를 뚫는 중이다. 나머지 4대는 시추 작업을 준비 중이다.

폐갱도인 제2 수직갱도를 통한 구출 진입로 확보 작업은 ‘3편 본선 갱도’(평면도 상 상단 갱도)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상단 갱도 내 레일은 전부 깔려 있다. 갱도 내 붕괴 등 위험 없이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 약 165m를 확보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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